이번 달 4월 초

스타벅스 낙성대역점 2층에서 오랜 고객분과 미팅이 있었다.

처음에는 윈도우용 서버 프로그램과 윈도우용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을 개발했었고,
그다음은 안드로이드용 클라이언트 앱을 개발했었고,
이번에는 아이폰용 클라이언트 앱을 추가하는 것이었다.

그날은 개발을 완료한 아이폰용 앱을 아이폰에 넣어서 가지고 와 시연을 하는 자리였다.



1층에서 고객분을 만났고, 고객분이 커피를 사시겠다고 해서 나는 자리를 잡고 준비를 하기 위해 2층으로 올라갔다.

사람들이 많이 있었고 안쪽 끝까지 갔다 왔으나 마땅한 자리가 없었다.


윈도우용 서버 프로그램을 테스트하기 위해 나의 15인치 노트북이 필요했고,
테스트 중 디버깅하거나 간단히 수정할 상황이 생기면 나의 맥북을 아이폰과 연결하고 Xcode에서 바로 소스를 수정해서 앱을 아이폰에 새로 넣어야 할 수도 있었고
앱을 설치한 아이폰과 사용설명서를 pdf로 만들어 넣어둔 아이패드를 올려놓고 테스트를 진행해야 했기 때문에 큰 탁자가 필요했지만 아주 작고 둥근 탁자만 남아 있었다.

중간 위치의 창가에 작은 둥근 탁자 두 개를 붙여 놓은 자리가 있었다. 잠시 고민했지만 거기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



자리에 앉아서 가방에서 노트북을 꺼내 탁자 위에 놓고 전원을 켜는데, 안쪽 테이블에 (내가 눈이 좋지 않아서 잘 보지 못하고 또 자세히 보지도 않았지만 소파처럼 생긴 의자가 있는 테이블인 듯하다) 30대 전후로 보이는 여자 2~3명이 앉아 있다가 나를 쳐다보며 비아냥거리며 죽겠다는 듯이 비웃었다.

이들이 하는 말을 요약하면,
“미친놈이 컴퓨터를 할 줄도 모르면서 컴퓨터를 할 줄 아는 척하려고 노트북을 꺼내서 올려놓는다...” 라는 내용이었다.

자리를 옮기려 해도 마땅한 곳이 없어서 그냥 앉아서 테스트를 진행할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준비를 했다.

...


잠시 뒤 고객분이 커피를 사서 올라오셨고 테스트를 진행했는데,
내가 하는 행동 하나하나마다 옆자리에서 마치 실시간 생중계를 하듯 비아냥거렸다.

어쩔 수 없이 노트북을 창문 틀로 가져가 놓고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런 나를 보고 또다시 비아냥거리며 웃었다.

...



 테스트를 마치고 고객분이 “요즘 개발에 AI를 사용해서 편하지 않은가...”라는 의미의 질문을 하셨고,

내가 개발에서 ChatGPT와 Gemini를 사용하는 경험을 설명하기 시작했을 때,

“ㅎㅎㅎ... 미친놈이 AI가 뭔지나 알고 지껄이나... ㅎㅎㅎ” 이런 말을 하면서 황당해서 죽겠다는 듯 비웃으며 비아냥거렸다.

더 이상 앉아 있기가 민망해서 고객분과 함께 일어나서 나왔다.

...



내가 많이 안다거나 잘한다는 말을 하지는 못하겠지만,

어쨌거나 나는 20여 년 전부터 이 일을 해왔고, 초창기에는 Windows(Visual C++ / MFC)를 위주로 했었고  현재는 Android, iOS, Windows, Linux용 앱을 개발하고 있다.

Windows 용 프로그램이 주가 되고 있고,   C# (.NET 또는 .NET Framework) + (WPF 또는 WinForms)를 위주로 하고 있으며,   MAUI에 특별히 관심이 있어서 내 개인용 프로그램 개발에 사용하고 있다.

...



항상 이것만 하는 것은 아니다.

의뢰가 많아서 바쁠 때는 1년 이상 밤잠을 못 잘 때도 있고,  없을 때는 노가다를 하러 다니기도 한다.

...



나는 이렇게 살아온 것으로 기억하고 있고, 또 이렇게 살아가고 있다.

...


그 여자들이 하는 말을 들어보면 나보다도 나를 너무나 잘 알고 있고, 
100% 확신에 찬 사람들인 것 같다.

그 여자들의 말이 맞다면 ?
나는 꿈꾸고 있는 미친놈이 확실한 것 같다.

그게 아니라면 ?
그 여자들이 미쳤다는 것이...  대가리에 든게 없는...   참 무식한 개또라이라는 것이 100% 진실이겠지....

...


 

이 여자들 처럼 대책없이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어디를 가나 있었다. 

특히 물류센터에 가면 꼭 세 명 이상은 있었다. 

아예 말이 안 통하고 일방적으로 쏟아내는데, 

일을 하자는 게 아니라 사람을 가지고 노는 것이었다. 

황당해서 한 번 노려보기라도 하면 죽자사자 덮어씌워 내쫓으려 든다.

남녀 가릴 것 없이 ...

 ...

  

바로 이 여자들의 행동이 

물류센터 같은 곳에 가면 몇 명씩 존재하는 

딱 그 수준이다.

**하위 0.1%**라고 해야 할까... 

수준급 **하위 0.1%**라고 해야 할까...

 ...

 

아마 나에 대한 황당한 글을 끊임없이 경쟁적으로 올리는 곳이 있는 것 같다. 

그리고, 거기에는 10여년전 부터 나를정신병자로 몰아오고 있는 자가  이끌고 있는 것 같다.


내가 물류센터를 가거나 일하러 가면, 

항상 며칠 안에 찾아와서 돌아다니며  소문을 퍼트리는 자가 있다.



동네 마트에서 본 것은 50대 여자 1명 남자 2명이었고



특히 물류센터 같은 곳을 가면,  

20대 중후반으로 보이는 여자가 내가 일하는 파트까지 찾아와서 

"저 사람 정신병자니까 일 못하게 해야된다...." 이런 말들을 하고 가는 것을 

직접 3번 정도 보았다.  


그때는 괜히 한소리 했다가 오히려 난동부리는 것으로 덮어쓸 것 같아서 모른척 했지만

참으로 후회된다. 

바로 잡아서 경찰에 신고를 했어야 했는데 말이다.

...




내가 이해되지 않는 게 있다.

그날 나는 왜 참았을까 ?

"대가리에 든 게 없고, 열등 의식에 빠진, 상대할 가치가 없는  수준 이하의 인간들이 여기 또 있구나..." 라고

생각했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



그나저나

과연  앞으로 또 이런 일이 생기면

나는 참을 수 있을 것인가 ?

...